재테크에 실패한 직장인입니다.
이번 1월에 입사해서 흥청망청 쓰다보니, 돈도 하나도 못모으고 그동안 잊던 빚만 그대로 남기고 1년이 지났네요.
아직 빚은 등록금이랑 이것저것해서 2천여만원있습니다.;;;
회사 연봉이 높은편이라, 좀 아끼기만했어도, 빚이나 지금 사는 원룸 보증금이라도 메울수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많네요.
그래서 이제 내년부터는 돈을 제대로 모아보고자,
지금 사는 월세 주택에서 벗어나 전세로 가려고 합니다.
근데 전세를 마련하기에는 지금 수중에 보증금 1천만원밖에 없네요.
제가 가려는 데는 5천의 전세인데,, 나머지 4천을 구하려고 은행에 물어보니. 즉시 대출로 3천정도 가능하다러고요.
그러면 나머지 1천만원은 어디서 구해야할까요.
제가 만약 하나은행에서 5% 이율로 3천정도 대출 받는게 가능한데,
신한은행이나 여타 시중은행에서 도 1천만원 추가로 대출이 가능할까요???
그리고.. 지금 제가 이렇게 무리하게 대출을 써서 전세를 가는것도 맞는지도 모르겠네요 ㅜ
이렇게 수천만원 대출 쓰면 상환을 어떻게 할지도 막막하네요 ㅜㅜㅠㅜ
여러분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연봉이 있으니 국민주택기금으로 전세금 구하긴 힘드실 것 같고...
전세대출을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보통 은행의 경우 60%입니다만, 2금융권같은경우 80%까지 대출가능합니다.
5000만원 전세금이면 4000만원은 대출가능하다는 소리죠.
저도 현재 2금융권에서 대출담당하고 있습니다만, 저희 회사 같은경우 6등급안에만 들어오시면 80%까지는 대출가능하죠.
금리는 일단 Max로 받는만큼 9%정도는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주변 2금융권으로 한번 알아보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