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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12년만에 딸이 죽고나서 찾아온 엄마








정말이지.. 짐승만도 못한 사람이 참 많은거 같습니다.. 답답하네요.


이대호 엄마도 아들 둘 버리고 도망가놓고 이대호가 성공한 뒤에 슬그머니 연락 왔었다던데... 이대호 형제를 어렵게 키우신 할머니는 돌아가시고... 참... 부모라고 다 같을 수는 없나봐요.

리조트 붕괴사고면... 그... 부산외대 OT 때 사고 맞나요?
남산동 캠퍼스 이전하고 첫 해에 난 사고라 참 기가 막혔었는데...


생모라도 이혼을 해서 양육권을 포기했는데..

법정 수취인이 없으면 모르겠지만.. 생부도 있고 친언니도 있고..

가족 관계를 포기한 사람한테 무슨 권리인지.

이혼한 이후에 보험금 수령인을 변경하지 않았는듯.


이혼서류에 도장을 안찍은게 문제네요..
공무원.. 그놈의 서류 서류..
생모라는 그여자 딸의 사망소식을 들었을때 대체 어떤 생각을 먼저 했을지..
소름이 끼치네요..


이혼을 했고 안했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혼을 했어도 아빠와 엄마사이의 법적인 관계가 끊어진거지 엄마와 자식간의 관계는 그대로 살아있어요. 자식의 명의로 가족관계증명서를 떼면 아무리 이혼을 하고 양육권을 포기했어도 생모 생부는 그대로 자식의 엄마아빠로 가족관계증명서에 나옵니다. 저렇게 부모로서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음에도 보상금을 타갈 수 있는것은 합리적이지 못하게 제정된 법의 맹점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