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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431회, 150606,












무한도전 흥미를 잃어버렸다는 것이 맞다.
식스맨을 통해 바뀌어 버린 내 팬심은 팬덤에서 안티로 바뀐것도 맞다.
난 광희안티가 아니다. 그냥 광희가 누군지 조차 관심이 없을 뿐이다.
그냥 나랑은 안맞는건 맞다. 그렇다고 미워하거나 안티...이정도는 아니다.
거기에다 소속사는 말할 가치도 없다.

기사를 보니 해외알바를 떠났다고 한다.
이거 원래 다 예상한거 아닌가?
그 밥에 그 나물 ...식상하다.
무도를 보지 않는 사람이 할 말은 아니지만, 제발 눈물만은 제발이다...
이건 우롱도 아니고 짜고 치는 고스톱의 전형 일 뿐이다.

이번프로그램촬영으로 안전 문제가 나오는데...난 그것은 신경쓸것은 아니라고 본다.
왜냐하면, 무도가 그정도로 바보는 아니다.
다만, 힘든거 표내느라 애쓸뿐이지...이런 기사 나오는거 보니 연기력은 좋았나보다.
그냥 참 애쓴다...그런 생각은 든다!


무한도전 무도는 최소한 나한테서 만큼은 신뢰를 잃었다.
이 배신감은 친구한테 빌려줬던 돈을 못받는거랑 차원이 틀릴 정도로 상처를 받았다.
내가 사랑했던 프로그램의 지독한 안티가 된건 슬프지만,
세상을 위해 무도는 꼭 망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꿈과 희망을 주지 못하는 사회는 국가는 정말 암담한 것이다.
기본과 상식이 지켜지지 못한다면 그건 정말 슬픈 일이다.
언플에 놀아난 무도를 난 용서하지 못한다.
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진다는 말이 예전엔 유치했지만,
이제 그 뜻을 알겠다.


왜...무도 답지 않게 그런 선택을 했는지...
지금도 아프고 아프다!

무한도전 무도는 승승장구하고 잘 나갈지 모르겠다.
그러나, 나를 안티로 만들었다.
더 이상 웃어주지 못해 미안하다!
그냥 똑 같은 *이였어...하고 웃거나 울기에는 무도를 많이 사랑했나보다.
가장 싫어하는 말 중의 하나,
그러면 그렇지....
왜 그게 무도가 되었냔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