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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432회 150613, - 리알리알
















솔직히 노홍철 캐릭터의 경우 분명 매력이 있고 무엇보다도 유재석씨
다음으로 재미나게 진행이 가능한 멤버이기에 필요로 하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자기최면에 걸린듯 보이기도 하고
끝까지 자기 주장 관철하려고 둘러대면서
어거지 논리 쓰는 캐릭터이죠.
 

아무리 예능이라 해도 10대 초중고생들도 많이 보는데,
잔머리 굴리면서 입만 열면 남 농락하거나 사기치는게
좋아보이진 않더군요.
 
특히 노홍철씨에게 가장 실망스러웠던 적이 있는데 그건 바로 라디오스타...
방송사고 수준으로 그렇게 민폐 끼쳐 놓고도 라디오 스텝들에게 죄송하다는
사과 한마디는 커녕 자기는 잘했다는 듯 주절주절 끝까지 핑계되는거보고
정말 답이 없구나라고 느꼈죠.
 

멤버들 전부가 한소리씩 내뱉고 유재석씨의 경우 대놓고 화는 못 내겠고,
겨우 참으면서 니 마음대로 하지 말라고 충고 하는데도
난 이런게 좋다라면서 계속 하겠다라고 하질 않나...
왜 자신한테 과거에 최단명 라디오DJ 오명을 남기고
오랜기간 DJ섭외가 안들어오는지 이해를 못하는듯 싶었습니다.
 
무도에서 노홍철 없다는 것이 아쉽긴 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돌아와야 하는 멤버라곤 보진 않네요.

활력이 아니라 어떻게 된게 광희 들어오고 멤버들이 나이가 더 들어 보이냐....
 
기력들이 없어 보이니 보는 시청자들도 덩달아 기운이 빠져...
 

재미도 없고..
 
봐라 빈수레가 요란하단 말과 소문난 잔치에 먹을게 없다는 말이 들어 맞잖아
 
겉으로만 요란하게 식스멘이다 뭐다 2달 가까이 온통 설레발 쳐놓곤 뜬금없이 니들이 알아서
 
투표하란 식으로 포기하듯 던져놓고 뽑은 광희 , 그 많은 연예인들 중에 광희...
 
아무리 좋게 봐줄려고 해도 이게 무도인지 하는 생각만 든다.
 
날도 덥고 나라도 시끄러운데 무도까지 그러지 마라...진짜 힘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