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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 6 18회 150613 - 토요일밤토요일밤















부끄러운줄 모르고 자랑스럽게 아이 희화화한 사진을 노력의산물이라고 느끼는 그분들..
그 노력이 다른거였으면 좋았을텐데 안타깝네요
정성호씨는 추성훈씨 부부 만나서 얼굴마주보고 내가 이개그를 했다 자랑스럽게 얘기하실수 있으실까요?
내아이 내가족은 욕이 아닌 한마디만 들어도 부르르르 떨면서 보호하던데~
남의 가족 아이나 엄마는 희화화 하고 조롱식의 개그를 해도 된다는 건지 이해가 되질 않네요
이 게시판 글을 제작진이나 그분들이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참다참다 글 남김
어린아이는 어떤 경우라도 개그소재로 사용해서 희화화 해야 될 존재가 아닙니다
본인들도 욕먹을거 알고 있는거같던데 계속 하는 이유도 모르겠구요
굳이 유명 아이캐릭이 하고싶으면 본인 아이 유명하게 만들어서 그렇게 꼭 개그하세요 꼭이요


나이들어서 애도 있는 사람이 그러고 싶은가요?
아무리 테레비젼에 나온다고는해도 아직애기인데..
애기 흉내를 낸다고 그따위로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자기 자식이 소중하면 남에 자식도 소중한건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네여..
다른건 몰라도 그따위로 애기 흉내내서 돈버는짓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보기 역겹습니다..


그렇게 소재도 능력도 양심도 없으면 그만들 하시죠? 추합니다. 아기 가지고 뭐하는 짓입니까.
개그에도 상도가 있어야지. 웃기면 다라.. 그렇게 따지면 팔다리 없는 장애인들..길거리 노숙자들.. 최저임금 노동자들 다 새로운 소재로 쓸만할겁니다. 갓 세상에 나온 아기나 사회적 약자들이나 조롱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코메디가 할일은 아니지 않습니까.이걸 보고 웃는 사람들, 나중에 아이가 받게 될 상처 따위는 안중에도 없을만큼 막장인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