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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E100 150710









한 프로그램을 100회까지 가는데는

다 이유가있겠지요!

예능을 예능으로 안보고 분풀이대상으로 막말하는 사람들 떄문에

상처받지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신도엽,성시경,유세윤,허지웅

 

화이팅!


사실 이 방송 보면서 드는 생각은 <미혼 남녀의 성에 대해서도 비난하지 않으면서 애정있는 남녀의 일로 인정을 해주고  성인을 위한 이성관계의 조언이자 판타지! >

 

 제 소개하자면 30대 후반에 생산직 일하는 노총각 남자입니다. 저나 제 주위 형님들 봐도 사회적 계층 상 여자 만나기 도 어려울 뿐더러 어렵게 소개를 받은 여성분과도 깊은 관계 되기는 힘들죠..

 

 이방송에서는 남녀가 서로 사랑하면 성생활을 즐길수 있지만... 제가 실제로 경험한 바로는 그 단계로 진행되기는 상당히 어렵더라구요. 저도 나름 7년 전부터 부모 친척등의 인맥 동원해서 꾸준히 맞선 봐와서 지금까지 수십명의 여성분과 맞선 봐 왔고,.. 제 직접 경험한 바로는 여자분들이 성을 허락하는 경우는 결혼 또는 약혼 상태이거나 절대로 남성이 여성과 헤어지지 않을 확신을 줄경우 입니다. 더구나 혼인 목적의 만남인 맞선을 통해 만난 이상 더더욱 성에 대해서는 여성분들이 엄격히 보수적인 태도 보여서, 저역시 그런 모습에 따라갈수 밖에 없었구요..

 방송 사연들에서처럼 연인사이에 사랑하는 감정있으면 함께 육체적 성을 즐길수 있는 모습 참 부럽고 축하해주고 싶더라구요...

 

 

 한가지 조언드리고 싶은 부분은 성시경 님께서 <연인사이에 서로 조금씩은 속박하는 재미도 있고 그런 재미로 연애를 하는 거죠.... 여자친구에게 자주 연락해서 위치확인하거나 귀가 확인 하는것은 해야 되는거죠..> 이런 발언들이.. 요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데이트 문제의 한가지로 볼 여지가 있는것 같습니다. 정서적 속박이요..  미혼 남녀의 교제라해도  엄밀히 말해서 각자의 프라이버시가 지켜지지 않으면 .. 특히 여자분들은 이런 사생활에 상당히 민감해하고 불편해합니다. 실제로 작년에 소개로 만나 가까워진여성분께 자꾸 연락하고 위치 묻고 그친구의 사생화을 존중하지않으니까 그전까지는 좋았던 관계가 순식간에 끝나버렸지요. 상대와 아무리 친밀한 관계라 해도 상대의 사생활을 반드시 존중했어야 하는건데..(지금도 크게 후회하고 있습니다. 서로 스킨쉽있을정도로 정말 가까웠던 사이였는데..)

 되도록 이런 <연인간에  조금정도는 집착해도 된다.> 이런 <정서적 속박 >발언은 방송에 안나오는게 좋을것 같아요.

   

또한 과거 방송들을 보면서 강균성 씨 나 강예원 씨 같이 혼전순결을 주장하시는 분들은 이방송의 취지와는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마녀사냥의 취지는 미혼남녀들도 아름답게 성생활 즐길 권리가 있다는 것인데..

 

강균성 님- 성 이란것은 생명을 창조하는 행위인데 미혼상태에서 마음대로 하는 것은 아닌것 같다.

강예원 님- 저는 데이트를 해도 순결을 보호 해주는 남자가 좋아요.  

 

 강균성, 강예원 님 같은 말씀은 과거 우리가 수십년간 들어왔던 취지의 성 교육... <미혼남녀의 성은 금기시 되어야 한다.. 부도덕 한것이다.. > 이런 말이 생각납니다.   게스트도 되도록 미혼남녀의 성에대해 금기시 하는것 없는  분이 나오셔서 말씀한다면 좋을것 같아요.

 

 

 

 

 

 

제 경험담 말하자면, 강균성 강예원님 같은 성적 보수적 인 여성분들과의 만남 거듭하면서, 상대분들의 워낙 확고하게 금기시하던 분들이어서 , 마음속으로는 무척이나 불편하고  남녀간의 이성교제라는 생각이 안들었죠.

 마녀사냥에서 사연 의 연인분들   부럽고 좋은 사랑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