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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E438 150725


최근 혁오밴드의 음악들이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에 있다던데

 

물론 무도의 영향력이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전에 실력있는 밴드이기 때문에 이슈가 되는게 아닐런지...

 

하긴 공중파에 출연하기 어려운 인디밴드의 단점도 있었고

 

그 어려움을 무한도전으로 인해 대중들에게 자신들의 존재감을 알릴 기회가 있었고

 

그결과가 앞으로 어떻게 나올지...



 매번 무도 가요제때마다 가수들은 얻어가는 게 많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이젠  너도나도 가요제에 선뜻

 

응하며 출연하는 것이겠져. 친근한 이미지, 인지도, 인기...

 

 그들이 원래 해오던 음악을 하려고 무한도전에 출연하는 게 아니란 겁니다..이미 유명한 뮤지션들은

 

재밌을 것 같아 무도에 출연하고, 인지도가 낮은 팀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출연을 합니다.

 

그들 또한 도전이 될 수도 있겠져.

 

지디 말대로 밝은 노래는 이제 더는 못할 것 같아서 동갑내기 끼리 마지막으로 아이돌스러운 밝은노래

 

를 해보고 싶다고 했고

 

늘 서정적인 것만 해오던 아이유도 이번 기회에 조금은 빠른 노래를 해 봄으로써

 

자신의 능력을 넓힐 수도 있는 것이구요

 

당연히 서로 타협점을 찾기 위해선 의견충돌은 피할 수 없는 부분이구요..박명수 씨가 지나친 고집이긴

 

하지만 결국 아이유는 거기에 맞춰 템포가 빠른 노래를 만들어 왔습니다..그리고 아이유도 새로운

 

도전을 해 볼 수 있는 것이구요.

 

이건 음악프로가 아닌 무한도전입니다 당연히 무한도전 멤버들이 중심이 되는 것이고

 

뮤지션들 또한 각자 팀이 된 멤버들에 대해 알아가고 그에 맞는 음악과 가사를 만들고 무대를 만듭니다.

 

이제껏 그래왔구요.

 

거기에 출연한 뮤지션들이 무시당할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그건 대한민국 사람이면 누구나가 아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예능에서 깍듯하게 존대 쓰고 어려워 하며 그렇게 게스트를 모시면 재미가 있을까여..

 

그들도 예능이기 때문에 이해하는 거고 즐기는 겁니다.

 

조금은 마음에 안 들어도 때로는 완벽할 수 없기 때문에 이해하는 부분도 필요하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