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이 여자에게 잘해주는 성격입니다. 친밀할정도로
그러다가 일이 터ㅈㅕㅅ네요.
어느날 절 불러내더니
너 회사 옮기고 싶니
내가 너때문에 회사 옮길까 생각중이다
너날 좋아하니
우린 직장동료다 넌 내맘에 없다
난진행하고있는 남자가 따로있다
나 머리좋다
집안이 아주 부유하다 (진짜임)
내가 너같은 애들 어렸을때 많이 당해서 상대안한다
난 경영학과를 나와서 회사 경영해야하고 결혼할사람도 경영을 해야한다
어렸을때 모델일을 해서(키크고 그런거 아니라 뭔가 딴거임) 남자들 치근덕 거리는거싫다
주저리 주저리
그 여자한테만 그렇게 한거 아닌데;; 실제로 더 심하게한건 그 앞에 앉은 더 젊은 여자 였어요..
뭐 먹고 싶은거 없어요? 우리 어디 놀러갈까요? 전화해서 : 목소리 듣고 싶어서 전화했어요. 이런식 (심지어 남친도있음)
근데.. 제가 좀 장난이 심하긴 했습니다. 진심이 없는 말들이었는데
리액션이 좋은 사람과
리액션이 좋지 못한 사람에게 같은 행동을 하니
위와같은 상황이 벌어졌네요.
보통의 아줌마들(직장인) 능글능글 하다고 이해하거나 별 신경 안쓰는데
결혼 하지 않은 여자한테는 절대 하지 말아야할 행동이네요 ㅎㅎ
제가 분명히 잘못한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