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제 바로 한학번 선배가 국정원 들어갔었죠. 대학교 졸업하자마자 시험봐서 들어갔는데...
지금봐도 신기하고 그때도 신기한게 그선배 공부 디기 안했었거든요.(학점도 그저 그랬음)
선배도 걍 놀기 뭐해서 봤는데 합격 했다고 하고...
합격하고 연수원 갔는데 같이 합격한 직원들중에 거의 나이 제일 어린부류였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그 분들 합격 할라고 공부 엄청했다는 말 듣고 헐...이랬다던데...
그래서 제가 합격해서 뭐하냐 물어봤더만 자기는 커피만 탄다고 하던데...
걍 국정원 여자 보니 갑자기 생각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