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살 연상 여성분과 소개팅 했습니다..
일단 나이차이도 있는지라 많이 어색함이 감돌줄 알았는데 일단 이야기는 잘통했는데요..
1차에 당연히 저녁 먹자고 이야기 하실줄 알았는데
바로 술을 먹자고하셔서 맥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눴네요..
이야기해보니까 그분이 술을 좋아하시는것도 있고
어색함도 많이타시는편이라 바로 술자리를 갖자고 얘기한 것이라 하셨는데 그자리에서 4시간동안 맥주 5000cc 마시면서 이야기했네요ㅎ
개인적으로는 좋았는데 그분께서는 가끔 4살연상인걸 아시고
어느정도 벽을치려는 얘기를 하시는것저럼 느껴져서
오늘 소개팅이 잘풀린건지 감이 안잡히네요ㅜ
보통 이런상황이면 소개팅 어떻게풀린건가요?
소개팅경험이 많이없어서그런지
제가 걍 호구된거지 감이 안잡히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