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부터 말을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음.. 처음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한달된 여친이 있습니다. 오늘 근데 여친한테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상황을 설명드리자면,저는사귀고 나면서부터 카톡사진을 바꾸었습니다.. 같이 찍은 사진으로요..
근데 여친은 부모님한테 아직 안말했다고 나중에 한다고 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여친부모님을 우연히 뵙고 정식적으로 승낙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친한테 가볍게 3번을 물었습니다.. "왜 카톡 사진 안바꿔? 우리 커플이짆아 바꾸자~~" 라고요.. 그냥 무시하더군요...
이게 그러니 짜증이 났고 저는 정확히 어제 저녁에 화가 폭팔해서 따져물었습니다.. 처음에는 가볍게 한번더 물어봤습니다.. 왜 우리 커플사진 안올리냐고 그랬더니 나중에 올릴게. 라고 하더군요 여기서 화가 나서 그래 너 마음대로 해라... 내가 몇번을 부탁했냐. 그게 힘든거야? 아니면 내가 쪽팔리냐?라고 그랬더니 사진을 바꾸더라고요...
그러고나서 다음날 오후에 다시 원상복구 시키네요...
제가 너무 짜증나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제가 잘못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