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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창꼬 보고 왔습니다.

이 영화는 사실.. 주연인 고수와 한효주는 제 취향이 아닌 관계로 별 관심이 었었으나..

좋은 평과 김성오 마동석 때문에 보게 되었습니다. ㅎㅎ 

정통 멜로에 가까우면서도 나름 웃기고 재밌었던 부분이 있었네요. 

캐릭터들도 충분히 매력있었고 잔잔하게 웃으며 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에 연인과 볼 수 있는 좋은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ㅎ

아쉬운 부분은 너무 영화적 요소가 심했다는 점이 있습니다. 에이 설마. 그렇게 되진 마라고 생각하는데로 이루어지네요. ㅠㅠ 

하지만 전체적으로 상당히 좋은 영화이기 때문에 별 4개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