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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23회회 150420









얼마전부터 이 프로가 하도 재미있어보여서 하루 날을 잡아 왕창 다운을 받아놓고 계속 보고 있는 중입니다.

남친은 외국인이고요. 제가 틀어놓으니까 요리에 관심이 있는지 조금 쳐다보면서 저 요리사는 뭐냐 뭐 그런 질문을 막 하길래 설명해줬는데....

홍석천씨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니까...... 제 남친이... 그럼 저사람도 성소수자...냐고....(한마디로 게....ㅇ)

물어본것이 바로 바로 최현석 셰프님...;;;;;;;

그분은 결혼도 했고 경력도 화려하고 애도 있을거다 블라블라 설명해주고서 왜 그렇게 생각했냐고 물어보니

다름 아닌... 우리가 허세라고 부르는 그 동작들이... 외국인들이 보기에는 성 소수자들이 자주 쓰는 동작들이라고 그러네요...... 보통의 남자들은 안 저런다면서...

아마 최셰프님은 별로 그렇게 생각 안하셨을테지만.ㅎㅎ

이제 새로운 별명 하나 추가해볼 때도 된것 같아서... 무려 가입도 하고 이렇게 몇줄 적어보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