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홀로서기를 해야 하겠지만
몇달동안 붙어 다니던 나면주가 없으니
강남이가 외로워보이네.
그리고 출연자들이 너무 많아서
집중력도 떨어지고
왠지 어수선한 느낌만 든다.
그전처럼 대여섯명이 딱 좋은듯.
우리 강남이 힘내라 파이팅!!
강남이에게 홀로서기란 단어는 너무 안어울려요 ㅋㅋㅋ 워낙 혼자서 뭐든 잘하는 애라.. 애초에 이미 홀로서기였죠. 남주혁에 붙어서 뜬 것도 아니고요. 어디 가서 기죽고 우울해할 사람인가요.
어제 오히려 신나 보이고 펄펄 날아다니던데요. 분위기 이끌고 학생들과 잘 어울리고 조영남씨 앞에서도 기 하나 안죽고 코에 장난까지 치는게 ㅋㅋㅋ 조영남이 받아주든 안받아주든 계속 말걸고.
모처럼 학다 초반 강남이 모습 보는 거 같아 기분 좋았습니다. 솔직히 남주혁 빈자리 같은건 느껴지지도 않았고요. 남주혁씨 팬들이야 아쉽겠지만요.
앞으로도 잘할거예요. 강남이 계속 지금 같이 본인 매력 어필하고 분량 챙길수 있게 제발 혹될 것 같은 게스트는 같은 반 안됐음 좋겠네요.
가뜩이나 고정출연자라 주목 덜 받는데 잘못하면 들러리나 서기 좋을 상황ㅠ.
그리고 게스트 너무 많은건 심히 공감합니다. 한 학교당 두세팀이면 적당할 것 같아요. 제작비 많이 든다고 jtbc에서 또 종영시킬가 무서움. 길게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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