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편하게 보려고 참고 참고 또참아서
편하게 보려고 이제 봤는데 아직도 사람이 많네요 ㅎㅎ
상영관이 너무 작아서 사람이 지나다니면 화면에 그림자가 생깁니다 ;;
앞사람 머리가 커서 자막이 안보이네요...
내용도 전 별로였어요 ㅠㅠ
누군가가 3탄 나오기 전의 과정이라는데 그렇게 딱 느껴지네요 ㅋ
액션씬도 볼만하고 헐크와 아이언맨의 싸움은 정말 완벽한 개그를 보는듯한 ㅎㅎ
그리고 슈퍼맨이 나옵니다....슈퍼맨!!
슈퍼맨이 아니라면 아니겠지만 저에게는 슈퍼맨입니다. ㅠㅠ
하늘을 날라다니고 강철의 육체와 펄럭이는 망토 그리고 레이저빔을 쏘며...
성격은 정말 아주 착해서 토르의 고향 아스가르드를 지베할수있는 능력을 가진 무기도 들수있는 그 멋진분...
나오더군요...
액션씬은 아이언맨과 헐크쪽이 많은거 같습니다.
극장에서 보셔도 후회없는 영화
액션은 좋으나 스토리가 개판
퀵실버와 스칼렛위치의 능력이 강해서
간에 붙냐 쓸개에 붙냐에 따라 상황이 역전됨
그리고 내용과 아무짝에 쓸모없는 헐크와 블랙위도우 로맨스
후속작을 암시하는 내용등등...(시종일관 싸우는 캡아와 아이언맨 (시빌워) / 토르의 꿈 (토르3 라그나로크 , 어벤져스3 인피니티 워)
치타우리 족보다 더약한 얼트론의 군대들 한두대 맞으면 다부셔짐 무슨 이쑤시개인줄
무능력한 얼트론 막상 마인드 스톤(로키의 지팡이) 없으면 별것도 아님 아이언맨 수준의 능력
퀵실버 죽여서 빡친 스칼렛 위치에게 심장 뽑히고
사람형상의 마인드 스톤 이마에 박은 녀석한테 바로 털림
털리는 장면이 자세히 안나와서 얼트론이 안 죽었을 가능성을 시사 (특히 그녀석 대사에서 얼트론을 좋게보고 죽이기 싫다는 대사도 있음)
그밖에 열받는 점
하이드라의 수장 바론 스트럭커도 강한 슈퍼빌런인데 어이없게 죽음 ㅋㅋ
만다린때도 연기자 시늉해서 빡치게 사람을 농락하더니 다시 시작됨
그리고 사실상 퀵실버가 죽었다는건 마블세계관에서 엄청난 일이며
시빌워에 버금가는 엑스맨 코믹스의 빅 이벤트 "하우스 오브 엠"을 야기하는 계기가 된다.
그걸 고작 얼트론 영화 하나 만들고 염력과 정신조작 능력 밖에 없는 스칼렛 위치하나 어벤져스로 끌어들이려고
사용했다는거 차체가 너무 한심스러움
"하우스 오브 엠" 이 궁금하면 찾아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