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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6회 150530 ,
















라준모역의 차태현씨 보는 사람까지 동화하게 하는 캐릭터연기 너무 좋아요 
예진이가 말한것 처럼 준모는 잔인한 사람일까요?
오랜시간 함께 했기에 말하지 않아도 행동 하나하나에서 마음을 어느정도 꿰뚫어 보는 두사람
준모와 예진
어제 5화는 진짜 심장이 아플정도록 아팠어요
이제 예진이 남몰래 아파했으니깐 준모가 아플 차례인가요?
아니요 제가 보기에는 준모도 계속 힘들어 했을거라 생각해요
예진의 마음을 다 알든 그렇지 않든
술김에 한 뽀뽀도 실수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것 같아요
헤주와의 잠시 있었던 썸조차 정말 헤주를 좋아했던 건 아니었던 같아요
아직도 다 열어본 준모의 마음이 아니지만 오늘 6회를 보면
준모의 진심을 더 가까이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직 작가분이 때가 아니라고 하면
아마도 흐름은 준모가 예진이 이별을 선언하고 승찬과 사귀게 되어서 오는 괴로움으로
전개할 것 같아요
만약에 준모와 예진을 이어줄 생각이 아니라면 결론을 일찍 지어버릴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어요(하지만 준모가 그렇게 소외되는 것은 싫어요 승찬 캐릭터도 마음에 들지만 그래도 전 준모가 더 좋아요
특히 예진과 함께 할 때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사람까지 행복하게 하거든요)
그러니깐 작가분 준모와 예진 사랑 이루어지게 해주세요
사랑과 우정사이로 너무 아프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과연 오늘 방송에서 예진이 입원한 병원으로 누가 먼저 도착할까요?
준모는 예진의 사고 소식에서 어떤 감정을 표현할까요?
개인적으로 준모가 예진의 사고 소식으로 감추려는 마음을 더는 감추지 않는 키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프로듀사 너무 재미있어요
방송국 이야기와 그 속에서도 사랑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너무 좋아요
12회는 너무 짧아요 2회 연장했으면 좋겠어요 히히히



1. 준모pd 가 jyp가서 박진영과 화상통화할때 수지섭외하니까...화면이 버퍼링 걸리는 부분 재미있었네요.

이런 위트부분 좋음.

2. 신디 기획사 사장분 연기도 코믹하고 재미있던데..

3. 전체적으로 kbs예능국이 기획사에 쩔쩔매는 모습은 개그코드라고만 보기엔 너무 과장된듯해서 리얼감이 떨어지는듯..

리얼과 개그가 혼재해서 어디까지 리얼인지 구별이 안가는 부분이 있다는...


4. 공효진과  김수현과 러브라인은 외모도 잘 안어울리고 상황도 뜬금없고 어색하고 이상함.

공효진이 우연히 김수현의 비싼외제차를 찍어서 수리비 85만원나왔는데..선배pd라는 점을 악용해서

수리비배상을 월부로 3만원씩 5만원씩 생색내면서 준다고 윽박지르다가  3만원받았으니 간식사와라 호떡사와라그러면서

빵셔틀 시키고...이렇게 신입을  갈구는 기쎈 선배한테 갑자기 누나 사랑에 빠졌어요. 그러는 뜬금없고 ..어색하고...

왜 좋아하지?? 이해가 안되는..거기다 다른 남자랑 동거까지하는데...나같으면 저러니 남자도 못사귀지 그러고 속으로 욕

할듯 한데 사랑이라니..사랑하는 감정이 이해안되기도 쉽지않은데..

두사람 러브라인은 오히려 거부감이 든다는..


5.  어리버리한 김수현을 사랑스럽게 바라봐 주는 신디가 있어서 김수현 캐릭도 살아나는듯함.

신디 연기 못한다는 비판도 꽤 있던데..연기보다 일단 사람의 마음을 끄는 매력이 중요하다고 봄.. .
그런면에서 신디좀 많이 나와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