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드라마중 최고입니다. 오늘 너무 기대돼요. 그냥 나봉선 신순애보다 빙의봉선 빙의순애가 제일 잼나요. 5회였나요? 순애가 봉선의 몸에서 처음나갔을때 그때가 제일 재미없었어요. 지난주 봉선이 순애로인해 변화된 모습은 보기좋았지만 그래도 아직은 빙의된게 제일 꿀잼입니다. 빙의로맨스 넘 재밌습니다. 순애가 계속 봉선몸에 있었으면 좋게다는ㅋ 아님 봉선이 순애처럼 완전히 변하던가요.
그리고 제가볼땐 선우가 좋아하는건 봉선인듯봉선아닌순애같은봉선?
봉선과 순애 둘 다인거 같아요. 여튼 지금은 빙의된 봉선을 좋아하는 선우가 더 좋네요.
요즘 한국 드라마 잘 안봅니다... 재미가 없거든요... 볼만한 드라마가 없어서 드라마 안본지도
참 오래 됐는데... 아마 제가 즐겨 봤던 드라마가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이니 꽤 시간이 지났
네요... 근데, 이드라마에 푹 빠져버렸네요... 훌륭한 드라마의 특징이 모든 배역이 딱딱 맞는
느낌인데 이드라마가 바로 그런듯 합니다
한을 풀고 저승으로 가기위해 양기남인 강선우 셰프와의 관계를 원하는 순애!!
지난 화에서 순애가... 빙의하고 강선우와 잘되서 키스신으로 마무리됫었죠~ 그런데!! 순애가 나와 버렸습니다.
봉선에게서 빠져나온뒤 순애의 제스쳐를 보아하건데.. 아마.. 자의로 나온것처럼 느껴지지는 않더라구요.. 뭘까? 하며 멍하게 바라보았지요...
그런데.. 그래도 저는 순애가 일부러 나온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 지난번 빙의한 순간에서도 강선우와 키스를 했었잖아요? 그런데 그때는 괜찮았었지요....
많은 분들이 순애가 튕겨 나온것은 순애가 풀고가야할 원한이 경장의 범죄폭로 일것같다고도 말들 하시는데.. 이 이유도 맞겠지만,
순애도 강선우를 좋아하게 되어서 그렇게 봉선의 몸에서 나온것같아요. 그 서빙고와 순애의 대화에서도 그렇듯, 강선우가 양기남이지만, 순애와 관계를 갖었을 때 입게되는 피해(양기남이 아닐경우에는 저체온증 등 아팠었죠)가 예상되는 것같더라구요.. 그래서 순애도 키스를 하고 서로 사랑을 확인하는 순간, 사랑하게된 강선우가 다칠까봐 겁이나서 나오게 된 것같기도 해요...추측이지만요...
이래나 저래나 슬픈 순애네요...이미죽어 사랑도 이룰수 없고,, 지난 짝사랑은 범죄자였고...지금의 사랑은 이승의 사람이고.. 자신을 다시 살아날수 없는 가슴아픈....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