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정도를 함께한 딱딱한 여드름이 있었습니다.
평소엔 그냥 잊고 살았는데, 며칠전에 짜증이 확나서 면도기로 밀어버렸어요.
아프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쨋든 그 부분이 살이 여물면서 여드름의 크기가 많이 작아진 것 같더라고요
좁쌀만한 느낌으로 툭 튀어난 느낌이 들어서 손톱으로 긁어버리니
진짜 딱딱한 무엇인가가 나왔는데......... 그 안에... 5cm는 가볍게 넘어보이는
수염들이 몇가닥 옹기종기 얽혀있네요..
살안에서 수염이 자랐다 생각하니 은근히 소름돋네요...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