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하도 보자고 졸라서 억지로 다녀왔네요
정말 웃기고 재미있다가도 한없이 슬픈 영화였습니다(옆자리여자 완전 꺼이꺼이 울었습니다;;;)
확실히 주인공이 송중기라 관객은 여성분들이 대다수더라구요
영화를 보고나니 착한남자는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할정도로 눈빛연기가 일품이었습니다
그리고 가장중요한 박보영.....너무 귀엽습니다 송중기와 케미가 쩐다고 나오면서 들었습니다
확실히 둘 많이 닮았고 너무 잘어울리는데 전 어떨지.....ㅎㅎ 장난이구요ㅎㅎ
박보영 이쁘기도 너무 이쁘고 귀여운데 연기도 잘해서 진심 반할뻔ㅋㅋㅋㅋㅋㅋ
키스한번 안나오는 영화인데 정말 잘만들었습니다. 주변 녀성분들 우시는거 보려면 가라고하고싶......;;
제 평점은 전체 별 다섯개에 네개반 드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