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유

냉장고를부탁해 28회 150525


1회부터 지금까지 한 회도 빠짐없이 보고 있는 유일한 방송.

컨텐츠며, 셰프진이며 상당히 매력적인 소재와 인물들로

매주 어떤 내용이 방송될지 기대하고 기다리게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런데 초지일관 김성주와 정형돈이라는 엠씨 구성은

프로그램과는 어울리지도 않고 언제나 겉돌고,

오프닝부터 ("탕!탕! 냉장고를~ 부탁해으앙으ㅏ이") 계속해서 닭살이 돋게 하는

옥의 티 오브 옥의 티.


탑셰프들 불러서, 컨텐츠에 들인 비용이 커서 엠씨들을 저런 사람들을 섭외한 건지..

던지는 멘트 하나하나가, 시도하는 애드립 하나하나가 정말 노잼에 저질이고.

같이 방송 보는 가족들이며 친구며, 회사동료들까지

엠씨만 바뀌면 정말 대성할 프로그램인데, 왜 엠씨들이 저 모양일까 하고 의문을 갖고 있습니다.






정형돈의 막말 던지는 꼬라지도 참 어이가 없고,

(예 전 엠비씨에서 정형돈과 태연이 가상부부로 나온 적이 있죠. 허구헌날 배달음식만 시켜먹고 쇼파에 누워 일어나지도 않고. 자취생활 오래했다면서 부엌에서 물 한번 손에 안 대고 냉장고가 썩어가던 그 모습은 쉽게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누굴 비난할 수가 있나요. 셰프들에게도, 게스트들에게도 막말 던지는 그 사람의 모습은 정말 위선적입니다. 대체 누가 누굴 나무라는 건지.)


그리고 김성주씨.

김성주씨는 음식 다 되어갈 때쯤 꼭 셰프들 옆에 가서

숟가락 하나 들고 처묵처묵 해대면서 침 튀겨대는데

(얼마 전 방송분에는 검은 배경 덕분에 그의 왕건이만한 침방울이 툭툭 튀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더럽습니다. 더럽고 또 더럽더군요. 더럽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숟가락도 왜 이 음식 집어먹은 걸로 저 음식에 집어넣는 건가요.

아직 음식이 만들어지고 있는 중이고, 요리의 주인공이 먹어보지도 않은 거에

여기 저기에 왜 침을 묻혀대냔 말입니다.

너무너무 기본적인 것도, 에티켓도 무시하고 그냥 여기저기 숟가락, 젓가락 쑤셔대는 행동은

정말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정말 그렇게 먹고 싶다면, 숟가락을 중간에 바꾸던가 좀.

먹고 나서 침 묻은 숟가락 흔들면서 맛있습니다! 대단합니다! 이런 것좀 하지좀 말고...

침 튀니까 제발좀... 더러우니까....






그냥 가능하면 진행석에 앉아서 가만히 셰프들 요리하는 거 방해하지 말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엠씨 두 분 다.

게스트들 나와서 냉장고 살펴볼때 그만좀 "이 사람 여자(남자) 있다" 같은 설정 그만들좀 하시길.

진짜 뭐 초딩들도 아니고, 유치찬란하게 허구헌날 같은 설정에

얼레리 꼴레리~ 이 사람 애인 있어~ 애인 있네 있어~ 있구만~~

.......... 정말 진심으로 재미없습니다.

엄청 노잼인데 왜 맨날 그 설정 무한반복하시는 거지요. 이유라도 있나요.


방송 주로 가족들이나, 친구들, 남자친구랑 봅니다.

엠씨들이 개드립 칠 때 정말 다 같은 표정으로 썩소 짓고 있구요.

엠씨를 바꾸던가, 아니면 그런 행동들좀 그만좀 하셨으면 좋겠네요.


재미있는 컨텐츠, 우수한 셰프들 모셔다 놓고 왜 엠씨 둘 때문에

잘될 프로그램의 두 날개를 셀프로 꺾어대고 계십니까.




맹기용 ㅡ혹시 라스안봤어요? 싹이 없던데 비쥬얼? 나이? 그걸 보기싫게 만드는게 존재자체예요 실력없는데 돈으로 차린가게 학벌로 겉 쳐발라서 tv 나오게하지마요. 정말 혐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