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아이돌들 인기예능에 슬쩍 들어와 고정되는거 한두번 본게 아니지만 이건 아니죠
예능 초짜들이 어렵게 성장해서 이제 남부럽지 않은 시청률과 지지층 만들때 신화맴버들과 대형기획
사의 왕자님들은 뭐했나요??? 군대대신 공익가고 스테이크먹고 와인마시고 스포츠카나 탔겠죠
그러다 좀 된다싶은 예능에 예전 윤다훈 처럼 어지간한 집 하나씩은 있는 정서불안 애를 큰병이나 걸
린것처럼 조기유학보내고선 눈물질질 짜며 쇼한번 하고 은근슬쩍 고정노리더니 이번엔 김동완인가?
김동완씨가 만약 뜨기전의 육중완이나 강남 등 나혼자산다 맴버를 다른데서 만났다면 아는척이나
했을까요? 그때도 값비싼 장난감을 나눠주고 집으로 데려와 그 비싼 댄스전문가를 2이나 모셔놓고
위아래댄스를 췄을까요?
점점 처음의 분위기와는 다르게 가는거 같아서 실망 스러웠는데...
역쉬....예능은 예능일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래도... 리얼이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캐릭터화해서 만들어 지고 있다는 생각이
점점 커져가는건 어쩔수 없네요..
김동완님... 제가 싫어 할 이유가 전혀 없는 사람입니다만....
어렸을적부터 연예인 하셔서... 돈 많이 버셨겠지요...
보통 혼자사는 사람들과 그분은 분명 다른세계 사람일수 밖에 없습니다.
저도 혼자 살기 때문에 공감대 형성으로... 계속 시청했던거였는데..
지금은 전혀 공감대 형성이 되지 않습니다.
그냥 돈 많은 연예인들 돈을 어찌 쓰나 구경시키는거 같고...
그로 인해....상대적 박탈감만 느낄 뿐입니다...
오늘 기사보니 육중완님도... 솔로가 아니라.... 연애중이셨더군요..
다른 방송에서 얘기 하신듯 한데.... 전 오늘 알았네요..ㅋㅋ
그렇게 오래 사귀었는데... 어느 여친이 남친 집을 그렇게 그냥 놔두겠습니까?
기사를 보는 순간... 아...이 프로그램이 다 설정이었구나.. 하는 느낌...?
물론 일부러 숨길려고 하신건 아니겠지만... 없는거 처럼 설정했어야 하는지...
있다고 해도... 어쨌거나 혼자사는건 맞으니.. 상관없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프로그램을 그럴듯하게 포장하는것도 좋지만...
공감대 형성이 되지 않는 프로그램은... 포장을 잘해도.. 쓸모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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