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유

경성학교 사라진소녀들.. 후기










박보영이랑 엄지원 나오는 것만 알고 경성학교 보러갔는데 주요인물 중 한명인 연덕이 보고 깜놀! 했어

연덕 역에 박소담 배우를 예전에 한번 본 적 있었거든

나덬은 작년에 여성인권영화제 스탭으로 일한 적이 있는데 거기서 작품상 탄 단편영화 <수지>의 여주인공이 박소담 배우였음ㅇㅇ!

친족성폭행 피해자이지만 엄청 씩씩하게 현실을 이겨내는 멋진 역할인데다 배우 얼굴도 너무 깨끗하고 예뻐서(개인적으로 김고은 같다고 생각했음) 영화제 스태프들끼리 앞으로 크게 될 것이야 8ㅅ8 했었는데
상업영화 주요인물로 등장하다니..!
하고 보는 내내 혼자 감탄

사실 이건 경성학교 후기는 아니고 박소담 배우 후기....☆

영화제에서 <수지>가 상을 받았는데 감독 대신 박소담 배우가 와서 받았었어

그래서 실물을 봤는데...하.....얼굴이...주먹만해....내 팔보다 얇은 다리로 걸어다녀...8ㅅ8
폰카 화질 구지지만 반가우니 사진 투척해본다
http://i.imgur.com/pgd27Pw.jpg

실물은 정말 예쁘고 배우 포스가 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