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볼거리

미용실에서 파마 튕긴 후기

 미용실에 파마를 하러 갔음











뭐 대강 요런 느낌의 머리를 하고 싶었음


그래서 미용실 원장님한테

이런 느낌의 머리를 원한다 라고 말했더니


내 머리를 쓰담 쓰담 하던 원장님 왈


약간 이런 표정으로


뭐..? 파마를 하겠다고? 

이러시더니 단호하고 정갈하게



포기해


이러시더라

나는 오열하며

왜 안되냐며 물었지만


머리카락 녹고 싶으면 하라는 원장님의 말에

그냥 머리카락 자르기만하고

염색약으로 염색만 했다고 한다



큽.... 정말 파마가 하고 싶었어(오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