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제가 모솔인 이유는 아무래도 저의 오징어 같은 외모 때문인 것 같아요.
여자분들은 저의 오징어 외모 때문에 매력을 못 느끼는 것같아요.T.T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도 제가 그렇게 매력이 없나요?T.T
친한 친구들은 자신감이 없는게 문제라고 하는데.. 외모 때문이 아니라 정말 자신감이 없어서 그러는 걸까요?
항상 저보다 잘난 사람들 보면서 부족하다 느끼고 자극을 받고 더 잘나기 위해 노력하다 보니 자꾸 자신감을 잃는것 같아요..
그동안 연애도 제대로 못하고 열심히 성공을 위해 달려 왔는데..뒤돌아 보니 너무 성공을 욕심낸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정말 저와 잘 맞는 여자 만나서 결혼하는게 어떻게 보면 가장 큰 성공 같은데..
이제 성공의 목표를 제 짝 찾기로 바꾸고 짝을 찾기 위해 한번 열심히 달려봐야 겠내요.^^
댓글을 보고 느낀건 저에게 가장 부족하고 필요한건 자신감~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