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퉁.


판도라의 상자라고 하기엔..
좀 오버스럽지만..

몇달간 잘 참아왔으니..
이젠 꺼내도 될거라 생각했건만..

막상 꺼내서 안을 후련히 보고나니..
더 생각나고.. 보고프기도.. 밉기도하고..

어디가서 한번 취해보고 싶지만..
너무 바빠서 그럴 수도 없고..

오는 길에 치킨 한 마리와..
처음으로 맥주 긴놈 데려왔다는..

에잇 이거나 먹고 떨어져!
먹고 푹 자면 괜찮겠죠? 
살이나 찌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