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을 했습ㄴㅣ다.
학교 선후배 사이로서..둘다 이제 4학년이 지나고 방학이 시작해버렸죠 곧 졸업이고요
평소에도 친했고
마지막학기때에는 서로 따로 만나기도 많이 했네요 7-8번은 만나지 않았나..
ㅇ1제 각자 가야 할 길을 가야할텐데 더는 늦으면 안될 것 같아 고백했습니다.
---- 이제 본론입니다.
ㅇㅕ자가 기다려달라네요. 생각해보고 싶다고 여지껏 함께 하면서 좋았긴 하지만
서로 오랫동안 연애를 안해본 사이라.. 너무 솔로생활에 적응되어 잘 해 줄 자신이 없다는 말.
그리고 주저리주저리. 그 자리에서 설득을 해 끝내고 싶었지만
기다림에 응해줬네요..
먼저 말해주면 좋으련만.. 그게 아니다면야
그리고 뭐라고 말을 시작하고 다시 만나야 할지.. 벌써부터 고민이 되네요 ㅋㅋ
좋은 의미일까요?
그리고 제가 어떤 마음가짐을 앞으로 가져가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