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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5회 150529 ,












나머지 주연 세 명이 단독으로, 혹은 서로서로 둘씩 묶여서 몇주째 메인에 오르는 동안
백승찬은 단 한 번도 사진과 이름을 메인에 노출시킨 적이 없죠.

딱 한 번, 라준모, 탁예진 커플 스틸컷 메인에 띄울 때 이 둘의 사진과 이름을 메인에 노출시키고,
백승찬은 클릭해서 들어가야 볼 수 있는 사진 제일 구석에 조연보다 작은 사진 하나 인심쓰듯 끼워넣은 게 다였습니다.

선배우대, 나이우대 다 고려해도 신디 역의 아이유씨조차 매주 여러번 메인에 올리면서
오직 백승찬 역의 김수현만 행여나 화제가 될까 철저히 견제당하는 거, 어떻게 생각해야 됩니까?
심지어 주인공들보다 인지도나 화제성이 떨어지는 까메오 홍보기사들조차 하루가 멀다하고 메인에 뜨는데요.
항의글 올라오니 먹고 떨어지라는 식으로 공홈에서만 볼 수 있게 몇 장 풀고 메인에 뜨지도 않는 인터넷 잡기사 몇 줄로 퉁치는 속내, 모를 거 같습니까?
광고, PPL, 해외판권 등 수익기사 낼 때만 슬쩍 배우이름 언급하고 드라마 내용 관련해선 한결같이 수상한 홍보방식.

백승찬의 귀요미 퍼레이드, 어리바리 퍼레이드, 식의 스틸컷 모음을 메인에 띄워
캐릭터와 드라마 내용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을 테고,
지난주 이후 화제성 최고였던 예찬커플 vs 백신커플을 내세우면 홍보효과가 훨씬 좋을 텐데도
마치 백승찬이라는 캐릭은 없다는 것처럼 메인에 노출되지 않게 철저히 막는 이유,
드라마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 입을 다무는 거지 그 이유, 관계자들 알 사람은 다 알고있다 하더군요.

그런다고 해서 본방이 끝나고 가장 사람들 입에 많이 오르내리고 반응 좋은 장면들, 반응 좋은 캐릭을 억지로 가릴 수 없는 법이죠.

앞으로 백승찬 메인의 홍보스틸컷을 포털 메인에 띄울지 안띄우실진 모르겠지만,
띄운다고 해도 분명 백승찬이 메인남주 느낌 안 나게, 백승찬이 화제성 먹는다는 느낌 안 주도록 교묘하게 조절해 내시겠죠.
러브라인의 주된 축이라는 느낌도 내선 안 될 텐데, 제일 쉬운 홍보방식 놔두고 어려운 길 돌아가시느라 힘드시겠어요.
다른 배우 띄우느라 이상하게 이용당할바엔 그냥 안 내는 게 나을 것 같기도 하네요. 분명 기사 뉘앙스는 비교하며 백승찬의 역할을 축소하고 은근하게 깎아내리는 걸테니까요.

배우의 연기와 작가님, 감독님에 대한 애정으로 보고 있는 드라마인데 참 여러모로 실망입니다.
이 드라마에 직간접적으로 등장하는 연예계의 더러운 일면을 여기 홍보팀 하는 거 보면서 그대로 느끼네요.

혹시 작가님 눈팅하시면 2회 여배우들 자리배치싸움에 이어 좋은 소재 하나 얻으실 것 같아요.
포스터를 교체하고 공홈인물사진에서 특정배우 잘라버리고 가장 효과적인 홍보방식 놔두고 특정인물 띄우기 특정인물 죽이기하는 이상한 홍보팀, 연예계 뒷얘기로 재미있는 소재같네요.




처음엔 리얼리티,pd라는 방송국 소재가 신선했고 조금은 잘 어울리지않는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매회 드라마가 방영될때마다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 그리고 신입 백승찬과 톱가수 신디양의 커플케미가 정말 달달하고 어쩌면 순수한 사랑이야기로 보이는듯해 저도 설레고 기분좋은 드라마인것같습니다 그리고 앞서 나온 ost 수록곡도 너무 좋고 드라마 상황에 맞는 달달한 ost가 많아 노래를 듣는 쏠쏠한 재미도 덤으로 갖춘 최고의 드라마가 아닌가싶습니다 이제 오늘이 5회 방영인데 벌써 끝나는듯한 느낌이 들어 너무 아쉬워요 ㅠㅠ 그만큼 초집중해서 보고있습니다 프로듀사 모든 배우들과 스탭분들 그리고 프로듀사 드라마를 항상 응원합니다




믿고보는 드라마! 프로듀사의 대박을 응원합니다*_*

페이스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접했던 프로듀사의 예고편은

마치 한편의 예능프로의 시작을 알리는 것 같았답니다:)

대본리딩현장이 아닌 사석에서의 배우들의 만남, 그리고 그들의 대화-

   

기존의 드라마들과 차별화된 색다른 프로듀사만의 티저!

   

저를 비롯한 시청자들로 하여금 드라마에 대한 관심과 기대치를 더욱 높였답니다!

   

드디어 시작된 프로듀사의 1회!

처음엔 예능인가 드라마인가 헷갈리기도 했지만,

보면 볼수록 빠져들더라구용*_*

   

믿고 보는 연기파배우, 차태현

갖고싶은 온니 공블리, 공효진

잘생기면 다 오빠군아를 실감하게 해준, 김수현

노래만 잘하는줄 알았는데 연기까지, 아이유

   

4명의 주연배우를 비롯한 김종국, 박진영, 소녀시대 등 다양한 조연 및 까메오 배우들까지

일주일을 금,토 기다리는 맛으로 살게 만들어 주는 프로듀사!



오랜만에 기다려지는 드라마가 생겼네요

프로듀사죠^^

여기 보니까 말들 참 많은데 작가님과 연출진분들이 하고자 했던 방향 그대로 나가주시면 좋겠네요

일부 의견에 흔들린 드라마치고 졸작 아닌게 없었던터라 ^^;;

제작진분들 및 작가님들 화이팅입니다 ^^

제 개인적으로는 신디와 백승찬 캐미가 정말 설레고 좋다고 생각하지만

작가님과 연출진분들의 원래 방향이 이게 아니라면 다르게 가도 상관없습니다 ^^

부디 일부 여론에 흔들리지 말아주세요~